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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4월18일 정치시사 브리핑
드루킹, 김경수, 임종석

'드루킹' 사건 파문...청와대로 전선 확대·2017년 대선 개입 의혹으로 확산

드루킹 댓글 사건 파문이 청와대로 전선이 확대되고 

2017년 대선개입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경수와 드루킹이 어떤 관계이기에 

백원우 민정비서관인 직접 나섰는지가 핵심으로

협박 신고를 받고 만났다면 청와대가 김 의원과 드루킹의 관계와 협박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청와대와 김경수 의원의 해명이 바뀌면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 김정숙 여사가 민주당 경선에서 드루킹이 주도한 정치그룹인 '경인선'을 챙기는 모습의 영상 등

드루킹이 전격 공개한 SNS 계정 내용들이 드러나면서 대선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루킹의 '깡통 스마트폰' 매입 시점이 지난해 5월 대선 이전이고, 

운영비 연 11억원의 자금 출처가 여권으로 확인된다면 엄청난 파장이 예상됩니다.

드루킹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도 확산되고 있는데 

정권 실세인 김경수 의원을 의식해 늑장 수사와 사건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과 경찰이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정권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특검 도입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정상회담 D-9...청와대 "남북 정상 간 핫라인 20일 개통...필요 땐 정의용·서훈 평양 방문"]

임종석 실장이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해 남북정상회담 진행 상황을 브리핑 했습니다.
 
남북 정상간 핫라인을 20일 개통하고 공동선언문과 기자회견의 생중계를 추진 한다는 내용으로

김기식ㆍ김경수 파문으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자 직접 나선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미일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남북한 '종선 논의'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도

"일이 잘 안 풀려 우리가 회담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며 회담 불발 가능성을 언급해

북한을 향해 '최대의 압박' 전략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 했습니다.


[청외대 "김기식 낙마, 민정 책임 아니다" vs 조국 수석 '부실검증' 책임론 비등]

청와대가 "후원금은 검증 대상이 아니다"라며 민정수석실의 '부실 검증' 책임론에 선을 그었지만

인사 질문지에 '공금 사적 기부' 검증 항목이 있는 등 조국 수석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관행'이라는 이유로 김 원장을 감싸고 선관위에 검증을 위임해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과 함께

청와대의 '국정 독주'로 김기식 인사책임론을 떠안고 여당도 대야 협상력을 상실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사 실패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다는 것이 문제인데 '오만한 정권' 프레임이 작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on 2018.04.18
photo 왕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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